냉각수 교체 주기와 냉각수 누수 원인을 알아보았고 냉각수 줄어드는 현상에 대해서도 살펴보았으며 냉각수와 수돗물 섞는 비율과 써머스타트 교체 수리를 살펴보았습니다.
냉각수 교체 주기
냉각수는 엔진 온도를 적절하게 제어하여 자동차가 과열되지 않도록 하는 중요한 장치입니다. 4년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고 우리나라 사계절처럼 변화무쌍한 상태에서 운행한다면 2년마다 교체하는 것이 추천합니다.
누수 원인
냉각수 통 균열일 경우 냉각수통을 교체합니다 냉각수통 부품 비용은 1만 원 정도 합니다. 교체 냉각수 변색이 되었다면 냉각수 교체를 합니다. 원액 4리터에 수돗물을 넣어서 양을 조절해서 넣기도 합니다. 호스 쪽 경화 현상으로 딱딱해진다면 호스를 교체합니다. 4리터 한 통이면 충분히 들어갑니다.
냉각수 줄어드는 현상
냉각수 교체 후 운행하다 보면 냉각수가 조금은 줄어듭니다. 에어가 빠지면서 줄어들기도 합니다. 냉각수 에어 빼기 작업이 안 되어 있으면 로우 레벨까지 내려가기도 합니다. 냉각수를 채워 하이 레벨까지 올리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냉각수 수돗물 비율
극한 겨울에 냉각수가 언 상태에서 운행한다면 냉각 계통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냉각수 원액과 수돗물의 비율을 6:4 또는 7:3 정도의 비율로 적절히 섞습니다. 수돗물이 찝찝하다면 냉각수 원액으로만 써도 무방합니다. 냉각수 원액이 가혹한 조건에서도 얼지 않기 때문입니다.
써머스타트 교체 수리
누수 경고등 관련 대표 부품입니다. 냉각수 온도 조절 장치입니다. 부품 가격은 3만 원이고 교체하는데 대략 1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냉각 시에 엔진으로 냉각수가 회전합니다. 열이 많이 오르면 쿨러 쪽으로 밸브를 오픈해서 냉각수 온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개스킷 경화로 인해 오일이 섞이기도 합니다. 오링 개스킷 부품은 약한 재질이라 교체 주기가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