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와 할부와 렌트를 비교 분석하였습니다. 차를 구입할 때 리스가 유리할까요, 할부와 렌트가 유리할까요? 실제 차 가격에 금리를 넣어 계산을 해보고 장단점을 찾아보았습니다.
리스와 할부, 렌트 비교 분석
리스로 차를 빌려 탈 때는 돈을 조금 내고 탈 수 있습니다 매달 월세처럼 30만 원만 내고 탈 수 있게 세팅을 할 수 있습니다. 렌트로 빌려 탈 때는 자동차 보험에 들지 않아도 되고 자동차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할부로 구입할 경우에는 차량 가격에 차량 대출 금리에 맞먹는 이자를 내고 구입하고, 차 소유자가 할부 구입한 본인이 됩니다.
할부가 리스와 렌트에 비해 결과적으로 봤을 때 차를 가장 저렴하게 하는 셈입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현금으로 차량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큰 절세입니다. 고금리 시대. 이유 없이 10%에 육박하는 고금리 이자를 낼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준비하였습니다. 국산차를 5500만 원에 구입한다고 하면, 할부 금리는 5%에서부터 8%나 9% 금리에 육박하는 고리 이자를 내야 합니다. 보통 8% 이자가 나온다고 합니다. 무보증으로 렌트를 했을 때와 리스를 했을 때, 할부를 했을 때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5500만 원의 차를 구입한다고 칩시다. 5500만 원이면 수입차 엔트리 모델 BMW 3시리즈나 벤츠 C클래스를 탈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카니발 하이브리드 풀옵션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렌트를 하면 매달 988,880원을 내면 빌릴 수 있습니다.
리스를 하면 무보증으로 넣으면 금리 9.5%를 내고 892,847원에 탈 수 있습니다. 3년 뒤에 차량을 반납하는 조건입니다. 인수할지 잔존가치를 따져 받을 것인지 반납할지는 3년 뒤에 따져봐야 할 문제입니다.
할부 이용 시 8% 할부금 1,100,527원을 타고 다니면 됩니다. 금리가 10% 육박하니, 고금리입니다 그런데 금리를 낮추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일시불로 사면됩니다. 농담 같지만 그것이 사실입니다.
금리를 더 낮추려면 보증금을 30%에서부터 50%까지 넣어야 금리가 5%까지 떨어집니다. 대형 세단을 구입할 때 리스를 진행하더라도 할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보증금을 70%까지 넣는다? 그러면 금리가 3% 대로 엄청 낮아집니다.
렌트 리스 장단점
장기 렌트카 장점
차 값에 자동차보험료, 세금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동차 사고가 났을 경우, 렌터카 회사에서 보험을 들었기에 차 사고에서 자유롭습니다. 사고차가 되면 보험 처리하고 반납하면 됩니다. 수십만 킬로 이상을 타는 연예인들이 카니발 하이리무진 같은 고급 차량을 렌터카로 운영하는 경우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신차가 1년만 되어도 10만 킬로미터를 훌쩍 넘어버리기에 3년 간 타면 렌터카는 엄청난 킬로수로 탔기 때문에 렌터카 제도가 가장 맞습니다.
리스 차 장단점
리스 차의 단점은 사고가 나면 반납할 때 문제가 됩니다. 신차를 가져가서 차를 망가트렸다면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리스차의 장점은 자차 구입 시 건강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지만, 건강보험료 할증에 자유롭다. 또한 이런 점도 장점입니다. 차량이 싫증이 나면 약정 기간 후에 반납할 수 있고요. 월 납입금도 가장 저렴하다. 보험료랑 세금을 내지 않는 것도 좋은 점입니다. 5500만 원짜리 차를 이자 포함해서 6300만 원에 사는 셈인데, 당장 좋은 차는 타고 싶고 목돈이 나중에 마련된다고 할 때, 필요한 상품입니다.
지인의 경우 월 납입금을 60만 원에 맞추고 3년 뒤에 C 클래스 차량을 인수할 때 회사에서 받은 보너스 3천만 원을 넣어서 차량을 인수하는 조건으로 리스 차 계약 하는 경우를 봤습니다.
잔존가치율
잔존가치율 : 계약 약정이 끝나면 중고가 예상 가격
잔존가치율이 높을수록 월 납입금이 줄어듭니다. 단 인수할 때 낼 돈이 커집니다. 월 납입금을 적게 주고 차를 탈 수 있습니다. 보증금과 선납금을 70%까지 넣어야 합니다. 1억 원의 수입차라면 7천만 원까지 보증금과 선납금을 넘어야 합니다.
3% 이하 이자를 내려면 거의 차 값이 70%를 넣기에 그다지 메리트는 있지 않습니다. 게다가 처음에 보증금과 선납금을 많이 넣어버리면 3년 뒤 약정이 끝나갈 때 차를 인수받아야 합니다. 이미 보증금과 선납금을 70%까지 넣을 정도면 거의 차 가격을 주고 산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리스와 렌트는 실제 차 가격보다 더 많은 비용을 주고 사는 것입니다. 금리가 10%에 육박하는 비용이 있기 때문에 이자를 미리 넣어주고, 취등록세를 안 내는 것 같지만, 업체를 대신해 취등록세와 인건비 등을 더 내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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