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CES에서 화제가 된 샤오펑 드론카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1억 9천만의 가격에 합체까지 가능한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보던 드론 비행카를 출시합니다.
샤오펑 모터스 드론카 2025년 양산 예정
2024년 CES에서 최고 화제는 중국 샤오펑 모터스였습니다.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던, 자동차와 드론을 합쳐 드론 비행카를 양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놀라운 점은 차가 드론과 합체가 됩니다. 수직 이착륙기가 전기차와 합체되는 방식입니다. 샤오펑 자동차 항공 담당 '에어로 HT'가 드론카를 발표했습니다.
샤오펑 드론비행카 가격 1억 9천만 원
가격은 1억 9천만 원입니다. 2024년 하반기부터 예약을 받고 2025년에 대량 양산을 합니다. 한국에서 수입차 판매량 3위를 한 차량이 놀랍게도 벤츠 S클래스입니다 벤츠 차량은 보통 1억 5천만 원을 줘야 구입할 수 있는 차량입니다. 그런데 1억 9천만 원이라니. 비행만 가능하다면 현실성 있는 가격으로 보입니다.
샤오펑 드론카 안전성
이미 2013년부터 수만 번 비행 테스트를 거쳐 비행 차량의 안전성에 주력했다고 합니다. 2024년 하반기 예약을 받는다는데, 회사 재무구조를 보고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경제 사정들이 다들 좋지 않아서 노파심에 이야기합니다. 2025년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상모듈과 공중모듈 두 개로 나뉩니다. 지상모듈은 5인승 차량이고 6개의 바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중모듈을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공중모듈은 비행이 가능하며 파노라마 조정석을 지니고 있으며 2인승입니다.
개인적 의견
중국은 드론의 나라라고 생각될 정도로 드론과 전기차가 발달되었습니다.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생각될 정도로 혁신을 일구었네요. 국내 자동차 업계를 생각하면 정말 아쉬운 대목입니다. 우리나라도 충분히 드론카를 만들 역량이 있을 텐데, 땅이 좁아 여러 규제로 인해 드론카를 만들 수 없어서, 이 점은 아쉽습니다.
잔고장이 있으면 큰일 나는데, 드론은 추락 위험이 있어서 선뜻 구입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드론 카가 하나둘 출시되고 하늘을 점령하게 된다면 색다른 풍경이 연출되리라 예상됩니다. 기아현대 모터스 연구진들이나 인플루언서들이 가장 먼저 확인 도장을 찍겠죠. 흥미진진한 분위기가 연출되리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