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에쿠스에는 대표적인 고질병이 있습니다. 오일 누유와 냉각수 누수 비용, CVVT 고장, 도어 캐치 스크래치, 에어서스 고장 등 문제가 발생합니다.
에쿠스 고질병 오일누유
에쿠스 또한 엔진에 오일 누유 문제가 발생하곤 합니다. 자동차마다 키로수가 누적됨에 따라 엔진 오일 누유가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차주가 얼마나 많은 RPM을 썼고 얼마나 많이 달렸느냐에 따라 오일 누유가 발생합니다. 잘 관리된 차량을 구입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엔진오일을 순환하는 장치인 OCV 오일 누유로 인해 차량 내부 전선까지 스며들어 여기저기 고장을 발생 시킬 수 있습니다. Oil Control Valve의 약자로 OCV에서 누유가 어디까지 번지고 어떤 부품까지 영향을 미쳤느냐에 따라 수리비가 40만 원에 160만 원까지 들어갑니다.
3.8 람다 엔진으로 같은 엔진을 공유하는 제네시스도 해당되는 고장 이슈입니다. 가격은 센터마다 다르고 진단 내용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엔진 누유 쪽은 어느 부품까지 영향을 미쳤느냐에 따라 가급적 더 번지기 전에 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각수 누수 비용
육안으로 확인은 어렵고 센터에서 점검을 받아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냉각수 누수 발생시 이왕 수리하는 김에 벨트와 워터펌프까지 같이 교체하는 걸 권장합니다. 수리비용이 대략 40만 원까지 들어갑니다. 수리 업체마다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미리 상의후 수리를 요하는 부분입니다.
CVVT 고장
엔진 쪽에 CVVT가 있습니다. CVVT는 밸브가 열리고 닫히는 타이밍을 조절하는 장치입니다. 고장 나면 엔진에서 경운기 소리 같은 아프다는 소리를 냅니다. 수리 비용은 상황에 따라 최대 160만 원까지 합니다.
카센터마다 가격이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식 AS센터이냐, 수리업체마다 수리 가격 및 공임이 다릅니다.
도어 캐치 스크래치
현대차라면 발생하는 고질병입니다. 문짝 안쪽 버튼 부위 프라스틱이 끈쩍끈적해지고 스크래치가 다량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에쿠스 뿐 아니라 현대차 연식이 오래된 차량에서 발생합니다.
교체 비용은 20만 원 정도이고 저렴하게 하려면 래핑 업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래핑의 경우 저렴하게 15만 원으로 끝낼 수 있습니다.
에어서스 고장
에쿠스 대표 고질병입니다. 차체를 올려 승차감을 부드럽게 하는 고급 세단에만 적용되는 기능입니다. 바퀴 쪽에 달려 있는데 4짝 교체시 360만 원 정도 합니다. 재생품이 있는데 재생의 경우 130만 원 정도 합니다. 재생으로 하면 반 값에 할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파워오일 누유
보조통에서 펌프 스티어링 연결 아인 중 고압호스와 저압호스에서 누유 이슈가 있습니다. 파워오일이 담긴 통과 파이오일 석션 호스와 고압 호스, 저압 호스 아세이를 구입하면 10만 원 정도 하고 공임은 대략 10~15만 원 정도 합니다.
이외에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하단 수납공간이 벌어지는 문제, 가죽핸들 벗겨지는 문제, 후속 콘솔 뚜껑이 벌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수리비가 꽤 나오는 부분을 따로 정리하였습니다.
대표적 고질병 TOP 5
대표적 신형 에쿠스 고질병 증상이 있습니다. cvvt 고장 ocv 밸브 고장 하체 점검하려면 100만 원이 기본적으로 들어갑니다.
| OCV 오일 누유 | 40만 원~160만 원 |
|---|---|
| 냉각수 누수 | 40만 원 |
| CVVT 고장 | 160만 원 |
| 파워오일 누유 | 20만 원 |
| 에어서스 고장 | 정품 4짝 최대 400만 원, 비품 4짝 최대 200만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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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 V6 람다 엔진은 제네시스BH와 공유되었습니다. 똑같은 엔진이 들어가고 가격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 BH 정비 비용도 알아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