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V 오일 컨트롤 밸브 누유 증상과 수리를 알아보아보겠습니다.
OCV 오일 컨트롤 밸브 누유 증상
람다 V6 엔진을 쓰는 제네시스 BH, 에쿠스 차량 모두 해당됩니다.
OCV 밸브에서 오일이 누유되는 문제로 엔진 룸을 열어 오일 누유 흔적을 찾아봅니다. 프런트 케이스를 열면 누렇게 변색된 누유 흔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배선에 오일이 흘러들어 흥건해집니다. 심각해지면 향후에 엔진이 꺼지기도 합니다.
OCV는 오일 컨트롤 밸브입니다. 엔진 밸브 장치로 사용되는 유압 전환 밸브입니다.
누유가 발생하면 오일이 들어가 내부 배선에 오작동을 일으키게 합니다. 어디까지 침투했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우선 엔진을 열기 때문에 공임 비용이 많이 나옵니다.
OCV 오일 컨트롤 밸브 수리
이 누유가 엔진 컴퓨터 부분까지 흘러가면 최대 180만 원 이상의 비용이 추가로 들어갈 수 있기에 누유가 진행된 곳까지 깊숙이 수리 진행이 들어갑니다. 엔진오일이 배선(엔진 와이어링)을 타고 엔진 컴퓨터로 유입되면 다발적으로 발생합니다.
엔진을 열어본 김에 추가적으로 워터펌프, 외부벨트 베어링 세트와 댐퍼풀리, 가스켓, 네 개의 OCV 밸브를 교환합니다.
오일이 누유된지 얼마 되지 않았으면 최소의 공임으로 배기 쪽만 수리하면서 부품비 포함 25만 원에서부터 최대 180만 원까지 나옵니다. 비용은 정비소 재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제네시스 BH의 경우 이 문제로 리콜이 진행되기도 했으니, 한번 블루핸즈에 문의하길 바랍니다. 해당 차종이 아니라면 자비로 수리해야 합니다.
OCV 블루핸즈에서 17만 원에 수리하는 경우
배기량 및 부품 갯수에 따라 정비비용이 달리질 수 있습니다. ocv 1개 교체 비용은 블루핸즈에서 17만 원을 받습니다. OCV 좌측, 부품, OCV캡, 좌측 로커커버가스켓 등이 교체됩니다.
람다 V6엔진을 쓰는 에쿠스의 고질병을 안내합니다. 엔진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증상을 살펴봅니다.
람다 V6엔진을 쓰는 제네시스 BH의 고질병을 안내합니다.
제네시스 BH 중고 차량을 선택 이유
이런 현상에도 불구하고 가성비 차량인 제네시스 bh를 선택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널리 알려져 있고 카센터에서도 이런 문제로 수리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이런 문제로 또 수리해도 수리비가 외제차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